하남읍행정복지센터는 하남청년회(회장 김대환)에서 9월 20일 관내 어려운 세대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대환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김대환 회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해 봉사활동을 진행해 준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한 김진우 하남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앞장서 봉사하는 하남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거주하셨던 어르신이 앞으로 깨끗한 집에서 편안히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