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실업테니스 최고의 선수를 뽑는 ‘2024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가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 동안 함양군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사)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테니스연맹과 함양군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는 전국 27팀 220여명의 선수를 비롯한 감독, 임원 등 3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대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는 단체전이, 25일부터 31일까지는 개인전 단식, 24일부터는 혼합복식 등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랭킹 최고 선수들인 홍성찬, 남지성, 김나리 등이 대거 참여해 지역민들에게 국내 최고 선수들의 경기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2024년 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개최.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