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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노마이스터고, (주) 삼성전자 임직원이 직접 방문한 산학협약 간담회 개최

  • 기사입력 : 2020-02-24 18: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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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경남 밀양시 무안면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홍성환)에서는 계속되는 산학협력 소식으로 봄기운이 충만하다. 지난 해 3월, 전국 유일의 나노융합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개교한 후, 벌써 일 년이 지나 새로운 신입생 맞이를 앞두고 있는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에 대기업 임직원들과 관련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 학교장이 직접 방문하여 산학 협약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최고의 대기업 임원들과 권위 있는 마이스터고 학교장이 직접 본교를 방문하여 짧지만 내실 있는 의견들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

    ㈜‘삼성전자’의 김** 상무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나노분야 중에서도 반도체를 핵심으로 하는 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가 향후 기업의 주목을 받기 위해서는 전문 기술 교육과정이나 차별화된 학교특색을 널리 홍보하여 입지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장** 부장은 본교가 가진 장점을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에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함으로써 큰 힘을 북돋워 주었다. 또한, 수원하이텍고등학교 이** 교장은 메카트로닉스공학 계열이 위주이지만 전기·전자를 기초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본교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이와 함께 기업체와의 산학협력도 함께 하여 향후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자고 하였다.

    본교 홍성환 교장은 한국 최고의 대기업과 전문인력 기술 양성의 선두주자인 마이스터고등학교가 함께 협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서 거듭 감사를 표하면서 올해 2학년 학생들이 졸업하여 취업을 하게되는 첫 해야말로 본교가 급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비전을 제시하였다. 경남교육청 제공

    산학협약간담회사진(2.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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