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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창원, 지난달 28~30일 여론조사] 창원성산 허성무 38% - 강기윤 27% - 여영국 7%

양산을 김두관 47% - 김태호 33%
비례는 국민의미래·조국혁신당 접전

  • 기사입력 : 2024-04-01 21: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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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창원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8~30일 창원 성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 38%,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 27%, 녹색정의당 여영국 후보 7%로 각각 조사됐다.


    허성무(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후보, 강기윤 국민의힘 후보, 여영국 녹색정의당 후보(기호순)./경남신문 자료사진/

    민주당 허성무 후보는 오차범위(±4.4%)를 넘어선 11%p 격차로 강기윤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KBS창원의 앞선 여론조사(3월 15~17일)에선 허성무 후보가 34%, 강기윤 후보가 30%로 오차범위 내 접전인 것으로 조사돼, 이번 조사에서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영국 후보는 앞선 조사에서도 7%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에 대해서는 국민의미래(국민의힘 비례위성 정당)가 25%, 조국혁신당 23%, 더불어민주연합(민주당 주도의 비례위성 정당) 14% 순이었다.

    전직 경남도지사 간 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는 양산시을 선거구에 대한 KBS창원 여론조사(3월 28~30일,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0명 대상)에서는 ‘후보지지도’에 대한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가 47%로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33%)를 오차범위(±4.4%)를 넘어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KBS창원의 앞선 여론조사(3월 15~17일)에선 민주당 김두관 후보가 41%,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가 34%로 오차범위(±4.4%) 내 접전이었다.

    비례대표 정당투표에 대한 질문에는 국민의미래 26%, 조국혁신당 25%, 더불어민주연합 17% 순이었다.

    ※KBS 창원 여론조사는 면접원에 의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했고, 창원성산 응답률은 13.7%, 양산을 응답률은 14.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고.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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