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회장 박재근, 이하 경남지회)는 지난달 28일 ‘제20회 정기총회 및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회원사들이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선도할 수 있게 힘쓰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황외석 경남지방조달청장, 정광천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등 정부기관, 대학, 유관기관, 경제단체, 이노비즈 회원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28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열린 이노비즈 경남지회 ‘제20회 정기총회 및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황외석 경남지방조달청장, 정광천 (사)이노비즈 협회장, 박재근 이노비즈 경남지회장 등 내빈들이 축하시루떡을 자르고 있다./전강용 기자/

경남지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경남지역 5개 지구회 회장을 임명했다. 이들은 혁신기업을 발굴해 경남 경제 재도약에 일조하고 도내 1500여 이노비즈 기업이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한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2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경남 우수 이노비즈 기업인 42명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됐다.

박재근 이노비즈 경남지회장은 “‘회원사와 인증사가 함께 성장하는 협회, 지역과 같이 발전하는 동반자’를 비전으로 회원사와 소통하며 경남지역 으뜸 단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