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대표 황희곤)은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관광·MICE 활성화와 재단 직원 업무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재단은 ㈜메쎄이상 이상택 부사장을 전문 강사로 초청해 'MICE & DATA'라는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이번 포럼은 경남 관광·MICE 산업 활성화와 차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직원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또한 외부 관광·MICE 관련 업계 관계자도 참가를 받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시 사업 전략, 빅데이터 기획, MICE 산업과 빅데이터 등이 논의됐다.

황희곤 대표는 “경남관광MICE포럼이 경남 MICE 산업의 활성화와 창원컨벤션센터의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남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달 22일 예정된 포럼은 ㈜이즈피엠피 한신자 대표가 전문 강사로 나설 계획이다.

박준혁 기자 pjhn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