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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교가 경관조명 설치로 다시 태어났다.
남해군은 노후화된 남해대교를 새로운 개념의 관광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해 왔다. 난간과 현수 등 대교 전체에 2728개의 조명을 설치했다. 군은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지난 23일 ‘꽃피는 남해’ 행사와 연계한 점등식을 개최했다.
남해대교 경관조명이 지난 23일 점등됐다./남해군/점등식을 지켜본 군민·관광객들은 “은은하면서도 화려한 LED 조명이 남해대교를 장식, 새로운 명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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