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6·25참전 유공자 후손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 기사입력 : 2024-03-22 08: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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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조우익 병장과 고 양만수 중사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가졌다.
유공자들은 전쟁 발발 후 혁혁한 전공을 세웠음에도 6·25전쟁 전후 혼란한 상황에 훈장을 받지 못했으나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70여년만에 유가족들에게 훈장이 전수되게 됐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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