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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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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장애인 사격·탁구, 세계대회서 활약

인도서 사격 단체전 메달 3개 획득
탁구는 카자흐스탄·이탈리아서 7개

  • 기사입력 : 2024-03-22 08: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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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 탁구팀이 각종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14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4 뉴델리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 참가한 사격팀 서영균(SH1 권총)은 단체전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지난 6~9일 이탈리아 리냐노에서 열린 ‘2024 리냐노 오픈대회’에 참가한 강외정(첫번째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보겸과 김민 감독, 주영대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
    지난 6~9일 이탈리아 리냐노에서 열린 ‘2024 리냐노 오픈대회’에 참가한 강외정(첫번째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보겸과 김민 감독, 주영대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

    지난달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2024 카자흐스탄 오픈 대회’에 참가한 탁구팀 강외정은 여자복식과 혼성복식서 우승하고, 여자 단식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6~9일 이탈리아 리냐노에서 열린 2024 리냐노 오픈대회서 주영대(CLASS 1)는 남자 단식과 복식서 1위를 하고, 강외정(CLASS 5)은 여자 단식과 복식서 각각 3위를 했다.

    이연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수한 경기력으로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과 경남도의 위상을 높인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오는 11월에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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