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당당한방병원(병원장 김병진)이 지난 15일 성산노인종합복지관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원당당한방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성산노인종합복지관 백주인 관장, 창원당당한방병원 김병진 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각 기관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 및 연계를 이어가는 한편 성산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과 활동을 해 나가기로 했다.

창원당당한방병원과 성산노인종합복지관이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창원당당한방병원/

성산노인종합복지관 백주인 관장은 “건강강좌 등 창원당당한방병원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 어르신들께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협력관계가 지속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창원당당한방병원 김병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당당한방병원이 갖고 있는 양한방 협진의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의료진으로 만족스러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사회의 건강증진 및 성장을 위해 성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상남동에 위치한 창원당당한방병원은 추나·도수 치료 중점 양한방 협진 병원으로 재활운동치료센터, 족부센터, 줄기세포 치료센터 등 특성화 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요일도 입원 및 진료가 가능한 365일 진료 병원이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