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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활동하는 장귀자 사진작가가 19일부터 24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연다.
장귀자 作
장귀자 作전시에는 장 작가가 창녕에 살면서 시골의 풍경을 촬영하고 스케치기법으로 재구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허름한 돌담에 어우러지는 넝쿨, 마루가 있는 시골집 등 사라지고 있는 시골의 정감 어린 풍경을 담아냈다. 장 작가는 “시골 생활의 단조로움과 여유로움의 흥미로운 장면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장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GROP경남사진학술연구원 회원, IPA국제사진가협회 회원으로 경남사진학술연구원 기획전을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한 바 있다.
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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