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영석 (양산시 갑)예비후보는 7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양산 교통 인프라 혁신·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윤 예비후보는 기존 교통인프라의 연결성을 높여 교통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신규 인프라 확충으로 부산·울산·김해 등 주요 광역도시 간 30분대 이동시간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인구 50만 양산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규 교통 인프라 구축 방안으로 재정의 조기 집행을 통한 양산도시철도 조기 개통, 지방도 1028호선을 국도로 승격시켜 상북과 웅상을 잇는 천성산 터널 개통, 교통수요 증가로 교통 정체를 빚고 있는 국도 35호선 우회도로 건설, 이미 윤 예비후보가 특별법을 발의해 울산-하북-상북-북정-물금-김해를 잇고 가덕도 신공항까지 1시간 내 이동을 목표로 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건설 등을 밝혔다.

김석호 기자 shkim18@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