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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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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시군, 재난안전대책회의 갖고 의사 집단행동 대응 점검

  • 기사입력 : 2024-03-07 14: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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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6일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를 통해 시장·군수들과 도내 병원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비상 의료대책과 도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6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를 통해 시장·군수들과 의사 집단행동 시군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6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를 통해 시장·군수들과 의사 집단행동 시군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경남도/

    회의에서 박 지사는 중증환자는 상급병원으로 경증환자는 지역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전달체계가 지역에서 원활히 이뤄지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며, 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을 중심으로 시군에서도 비상진료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우리 지역 입장에서는 지역의료와 필수의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는 의사 증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나,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되면 병원의 부담이 가중되고 도민의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비상 진료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6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를 통해 시장·군수들과 의사 집단행동 시군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6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를 통해 시장·군수들과 의사 집단행동 시군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경남도/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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