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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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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만능 수비수 박원재 영입

공격적인 패스·연계 플레이 장점

  • 기사입력 : 2024-01-16 20: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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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K4리그 도움왕 출신 수비수 박원재(사진)를 영입했다.

    박원재는 지난 2017년 전북현대에서 데뷔했으며, 성남FC를 거쳐 2020년 제주 유나이티드로 팀을 옮겼으며 프로 통산 46경기 2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군복무를 위해 K4리그에서 뛰면서 2022년 고양KHFC서 24경기 6골 9도움으로 팀 우승에 기여했고, 2023년 당진시민축구단에서 22경기 3골 12도움으로 도움왕이 됐다.

    박원재
    박원재

    박원재는 175㎝, 68㎏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왕성한 활동량과 오버래핑으로 공격적인 패스와 연계플레이가 장점이다. 좌우를 가리지 않는 수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우측 사이드백 우주성, 이준재, 좌측 사이드백 이민기, 김진래와 함께 경남 측면 수비에 무게감을 더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박원재는 “올시즌 경남에 와서 영광이다. 승리에 목마른 저와 승격을 꿈꾸는 경남의 목표가 같다. 경남FC의 승격이 저에게는 또 다른 도전이다. 경남이 K리그1에서 활약하던 자리로 돌아가게끔, 저를 선택해주신 것이 틀리지 않았음을 경기장에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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