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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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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신인 선수, 7일 팬들과 첫 만남

‘2024 신인 드래프트 데이’ 열어
릴레이 시구·응원단상 인터뷰

  • 기사입력 : 2023-10-05 08: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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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오는 7일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2024 신인 드래프트 DAY’로 열고 새롭게 NC 가족이 된 신인 선수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휘건(1R), 임상현(2R), 김민균(3R) 등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은 12명의 선수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은 3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모두 참가해 팬들과 처음으로 만난다.

    이날 신인 선수들은 오후 3시 20분부터 20분 동안 창원NC파크 GATE(1~3)와 팀스토어에서 팬들을 직접 맞이하고 인사를 나눈다.

    경기를 여는 시구는 이날의 주인공인 신인 선수들이 맡는다.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 각 수비 포지션에 위치해 릴레이로 공을 주고받으며 연결하고, 마지막에 김휘건, 임상현, 김민균 선수가 시구자로 나선다. 선배 선수들은 시포에 나서며 새롭게 공룡가족이 된 신인 선수들을 환영한다.

    경기 중에는 신인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기다린다. 신인 선수들은 5회 말 응원단상에 올라 입단 소감과 각오를 밝힌다. 관중과 함께하는 럭키볼 이벤트도 참여해 팬들과 추억을 쌓는다. 신인 선수들이 던지는 럭키볼을 잡은 팬은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모자, 사인볼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NC 다이노스의 미래 근간이 될 지역 아마 꿈나무들도 함께한다. NC는 연고 지역 아마추어 야구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 가족이 된 신인 선수들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지역의 10개 중·고교 야구부 선수 및 가족들 700여명을 초청했다.

    이날 NC 선수단은 ‘2024 신인 드래프트 DAY’를 기념해 자신의 입단 연도가 새겨진 드래프트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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