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K리그2 2023’ 5라운드 베스트11에 경남FC 공격수 글레이손과 수비수 박재환이 이름을 올렸다.

글레이손은 시즌 첫 베스트11이며, 박재환은 지난 2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다.

글레이손

박재환

글레이손은 지난 2일 김천상무와의 원정경기서 전반 13분 박민서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으면서 리그 2호골을 기록했다. 박재환은 김천의 공격수를 잘 막아내며 팀의 무실점에 기여했다.

설기현 감독은 글레이손에 대해 “정말 열심히 해 준다. 우리 팀은 백4 수비진이라 전방에서 압박해줘야 수비가 안정되는데 그걸 잘해준다”고 평가했다.

5라운드 MVP는 지난 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충북청주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성남의 3-2 승리를 이끈 크리스(성남)에게 돌아갔다.

권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