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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8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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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사단 여중사 2명, 소아암 환자에 ‘희망 선물’

이수진·이나령 중사, 머리카락 기부

  • 기사입력 : 2020-11-27 08: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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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 제39보병사단 화생방지원대 이수진 중사와 정보통신대대 이나령 중사가 최근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하는 ‘어머나 운동’에 동참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두 중사는 항암치료로 심하게 탈모 된 소아암 환아에게 향균 처리된 환자용 인모(100%) 가발이 좋지만 비싼 비용으로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는 내용을 접하고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수진 중사는 “상급자의 머리카락 기부 선행을 접하고, 나도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밝은 웃음을 찾아주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고 했고, 이나령 중사는 “암 투병 중이신 부모님을 간호하면서 같은 병실에 입원 중인 소아뇌종양 환우를 보고 3년간 길렀던 32㎝의 머리카락을 자르기로 결심해 모발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머나 운동은 ‘어린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머리카락 나눔’이라는 뜻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인모 25㎝·30가닥 이상(머리카락을 기르는데 약 2년 소요)을 항암치료로 탈모가 심한 소아암 환우에게 제공해 희망을 선사하는 뜻깊은 사회복지사업이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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