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삼열전기 대표)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고성 군내 5번째 주인공이 됐다.

고성군은 11일 군수실에서 백두현 군수와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진 위원장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고성 군내서는 5번째로 1억원을 기부하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김 위원장은 현재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주위 소외 이웃들과 늘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이 또 다른 기부의 새로운 출발점이라 생각하고 함께하는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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