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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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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출신 비정규직 노동자를 국회로”

민주연합 비례 5번 정혜경 후보
진보당 도당과 회견서 지지 호소

  • 기사입력 : 2024-04-09 20: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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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당 경남도당과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정혜경 후보는 9일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 더불어민주연합에 투표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진보당 경남도당 관계자들과 더불어민주연합 정혜경 비례 후보가 경남도의회에서 지지 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진보당 도당/
    진보당 경남도당 관계자들과 더불어민주연합 정혜경 비례 후보가 경남도의회에서 지지 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진보당 도당/

    이번 총선 진보당 창원 의창에서 출마했던 정혜경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새진보연합, 진보당, 시민사회가 창당한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순위 5번을 받았다. 정 후보가 당선되면 최초의 여성 비정규직 국회의원 타이틀을 쥐게 된다. 이날 회견에 참여한 정 후보는 “비례연합 비례 후보들은 오랫동안 전문성을 키워온 인물들이다. 다양한 영역에서 국민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표를 몰아 달라”고 말했다.

    박봉열 진보당 경남도당위원장은 “이번 총선 정당 투표용지(비례대표)에 진보당이 없다. 진보당이 추천한 후보들이 국회에 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 정권 심판을 넘어 진보적 정권교체로 나아가야 한다. 진보당은 비정규직 문제해결, 노동조합과 진보정당을 하나로 묶어내는 정치, 22대 국회를 노동·인권·기후 국회로 만들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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