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지네 봄맞이 청소 대작전엄만 베란다, 아빤 주방, 우리는 거실… 때는 쏙~ 행복은 쑥~
23일 오후 창원의 민지네 아파트에서 집안 대청소 도중 거실 바닥을 닦으며 장난을 치는 아이들의 표정이 행복해 보인다. 뒤에서 유리창을 청소하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모들의 입가에도 행복한 미소가 떠날 줄 모른다.
2월 마지막 토요일, 민지네 가족은 아침부터 분주하다.오늘은 봄맞이 가족 대청소를 하...조고운 기자 2008-02-26 00:00:00
- 올바른 세배법 배워볼까요절 받는 어른 북쪽을 향하고 남자 동쪽, 여자 서쪽에 서야
새배 복 많이 받으세요= 무자년 새해를 맞아 경남신문 가족은 경남도민과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고 소원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본지는 이번 설날을 맞아 가족끼리 세배하는 방법, 절 에티켓 등에 대해 소개합니다. 세배 모델은 지난해 12월 3일 본사 제41기 수습기자로 ...2008-02-05 00:00:00
- 올 설엔 가족과 놀자민족 최대의 명절 설. 시대가 변하면서 설 풍경도 변하고 있다. 친척들끼리 모여 윷놀이, 숨바꼭질 등을 즐기던 풍경은 이제 옛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다. 모처럼 친인척이 한자리에 모인 소중한 시간이지만, 남자 어른들은 삼삼오오 모여 고스톱을 치거나 음주문화를 즐기고, 여자 어른들은 부엌일에 쫓겨 바쁘고, 아이...조고운 기자 2008-01-29 00:00:00
- 제수용품 어디서 살까?인터넷 쇼핑- 안방에서 간편하게
28일 오후 창원대동백화점 1층 식품관에서 고객이 참외, 사과 등 제수용품을 고르고 있다. /전강용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주부들의 고민은 설 차례상을 위한 장보기부터 시작된다.
각종 제수용품의 물가가 급등하고 수입산 제품이 난무하는 가...조고운 기자 2008-01-29 00:00:00
- 초간단 트리 하나로 X-mas 분위기 내볼까크리스마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트리 하나쯤 집에 놓고 성탄의 들뜬 기분을 만끽하고 싶어지는 시기다.
18세기 독일의 기독교인들이 푸른 상록수를 치장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이제 굳이 종교인이 아니더라도 겨울철 보편적인 인테리어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일년에 한번을 ...조고운 기자 2007-12-18 00:00:00
- 내 손으로 꾸미는 ‘겨울 인테리어’어머나~ 소파 하나 바꿨을 뿐인데
허성재·이경희 커플이 겨울을 맞아 커버 리폼을 한 소파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승권기자/
가을인가 싶더니 어느덧 차가운 바람에 월동준비를 해야 할 듯싶다.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살린 ‘겨울 인테리어’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신세대 커플 이경희(23) 허성재(24...조고운 기자 2007-11-20 00:00:00
- ‘새는 에너지’ 모으니 돈 되네플러그 뽑고 수돗물 잠그고 냉장고 비우고…
한 주부가 설거지를 하기 전 식기에 묻은 음식찌꺼기를 휴지로 닦아내고 있다.
창호전문점에서 고객이 단열이 뛰어난 이중창을 살펴보고 있다.
유가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상승하는 유가는 제일 먼저 서민의 허리띠를 졸라온다.
고유가에 대처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조고운 기자 2007-11-06 00:00:00
- 친구같은 우리 아빠 최고야孟父三遷之敎 행복한 우리집 아빠하기 나름이죠
아버지들이 변하고 있다.가부장적이고 독재적인 아버지들이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단순히 엄마의 일을 돕는 ‘제2의 엄마’가 아닌. 가정 내 아버지의 자리를 새롭게 구축하고 있는 요즘 아버지들.
출산부터 육아. 교육에 이르기까지 자식 뒷...조고운 기자 2007-10-22 09:32:07
- 건강한 중독 walk holic… '걷기'가 좋아뚜벅뚜벅 걸으면 차곡차곡 행복이
“건강에는 약으로 몸을 돌보는 약보(藥補). 음식으로 몸을 돕는 식보(食補). 걷기를 통해 몸을 돕는 행보(行補)가 있는데 그중에 으뜸은 행보다.”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작된 ‘걷기 열풍’이 하나의 생활 문화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실제 이른 새벽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걷...조고운 기자 2007-10-08 09:32:00
- 한가위 맵시 나는 `알뜰 한복'빌려 입고... 고쳐 입고...한가위가 성큼 다가왔다. 명절 기분 내기엔 우리나라 전통복인 한복만한게 없다. 하지만 옷장에 고이 재워둔 한복을 꺼내 입어보면 색상이나 디자인이 촌스럽고. 몸에 안 맞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고 한복을 구매하기엔 가격이 만만찮은게 현실. 마음에 드는 한복 한벌 구매한다고 해도 명...조고운 기자 2007-09-17 09: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