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욱, 공공위원장 류기우)는 7일 올해 첫 번째 특화사업인 ‘함께해효’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새벽부터 손수 만든 닭백숙 100인분을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함께해효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닭백숙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정욱 민간위원장은“참석해서 고생하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가곡동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진행하겠으며 가곡동 주민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기우 공공위원장은“바쁘신 일정에도 이런 행사를 기획한 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의 달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사진설명: 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함께해효 사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