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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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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 “다양한 ‘5월 동행축제’ 함께해요”

8일부터 진주 등 도내 곳곳서 판매전
최대 30% 할인·콘서트·경품추첨 등

  • 기사입력 : 2024-05-07 0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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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손한국, 이하 경남중기청)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행사인 5월 동행축제 기간에 맞춰 경남지역에서 다양한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경남중기청은 진주, 양산, 밀양 등 3개 지역에서 판매전 행사를 개최한다.

    진주는 8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우수 중소기업제품 판매전’을, 양산은 양산남부시장에서 11일 ‘고객사은축제’를, 밀양은 밀양아리랑축제와 연계해 오는 23~26일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마련한다.

    지난해 홈플러스 김해점에서 열린 동행축제 행사./경남중기청/
    지난해 홈플러스 김해점에서 열린 동행축제 행사./경남중기청/

    진주지역 판매전은 지역 소상공인 40개사로 구성되었으며, 과일청, 식빵, 부각 같은 식품부터 인테리어소품, 액세서리 등의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또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슈퍼콘서트 입장권 3200장이 선착순 배부된다. 슈퍼콘서트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가수 17명이 공연한다.

    양산지역은 양산남부시장에서 최대 10% 시장점포 할인 행사가 진행되고,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룰렛이벤트,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의 사은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밀양은 지역 소상공인 및 단체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은 최대 20% 할인행사를 운영하고, 농업회사법인 맑은내일㈜에서도 오프라인 매장 ‘이음재’(창원시 성산구 귀산동)에서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동행축제를 계기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되찾기 바란다”며 “경남지역에 개최되는 동행축제 행사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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