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는 도심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내일동, 내이동, 삼문동 사유지를 활용한 공한지 주차장 5개소를 추가로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밀양시가 사유지를 활용해 만든 공영주차장./밀양시/이번에 조성한 주차장은 삼문동 2개소(삼문동 724-2, 738-5) 74면, 내이동 2개소(내이동 1403-21, 1584-11) 50면, 내일동 1개소(내일동 458-3) 6면으로 총 5개소, 130면이다. 이로써 밀양시가 운영 중인 공한지 주차장은 총 32개소, 730면이다.
공한지 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상가, 주택 인근 미사용 토지 중 2년 이상 개발계획이 없는 공한지 토지 소유자의 사용 승낙을 받아 주차장을 조성해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고비룡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