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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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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지지’ 징계 김영선 전 의원, 한국당 중앙당에 이의 신청

  • 기사입력 : 2018-06-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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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진영의 창원시장 후보를 무소속 안상수 후보로 단일화하자는 주장을 폈다가 한국당 경남도당으로부터 당원권 정지 3년 징계를 받은 김영선 전 국회의원이 중앙당에 이의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지난 5일 “현재 무소속 안 후보와 한국당 조진래 후보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합쳐져야 여당의 허성무 후보를 이길 가능성이 있다”며 “그렇지 않다면 경남지사 선거와 도내 전체 도의원 선거까지 위태롭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범보수우파 후보의 여론조사에 의한 단일화를 촉구하면서 안 후보의 경쟁력이 한국당 승리에 필요하다는 본인 주장은 한국당 당원, 범보수우파, 김태호 경남지사 후보가 가장 듣고 싶고 말하고 싶은 말이 아닌가”라며 기존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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