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사격팀이 전국체전을 앞두고 열린 제26회 경찰청장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선전했다.
창원시청 신현우는 지난 24일 이 대회 더블트랩 부문 본선에서 133점을 쏴 1위로 결선에 진출, 대회신기록(68점)으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창원시청 사격팀 송수주(왼쪽부터), 정재승, 오경석. 권준철 선수./창원시청 사격팀/
26일 치러진 남자 일반부 스키트 개인전 결선에서는 조용성이 40점을 쏴 동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송수주·정재승·오경석·권준철 조는 21일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2위, 송수주가 10m 공기소총 개인전 2위로 각각 은메달을 따냈다.
다음 날 송수주·정재승·오경석·권준철 조는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3일에는 50m소총 복사 단체에서도 동메달, 이영식·신현우·박준영 조는 트랩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휘훈 기자 24k@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휘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