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비경 100선] (70) 하동 청학동 삼성궁우뚝우뚝 빙글빙글… 氣찬 돌세계
지리산 청학동 외삼신봉 자락의 삼성궁. 검담길 끝의 석문을 지나면 삼성을 모셔 놓은 건국전과 돌탑들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다. 지리산 청학동 인근 외삼신봉 자락에는 돌을 쌓아 올린 소담한 터널 두 개가 있다. 방문객들은 저마다 터널 앞에서 오묘한 감...정치섭 기자 2014-08-21 11:00:00
- [뭐하꼬] 캘리그라피로 내 마음 표현하기내 손으로 쓴 예술 빙수로 유명한 ‘설빙’, 1500만 관람객을 돌파한 영화 ‘명량’, 80만이 보는 ‘EBS 한국사’ 교재의 공통점은 뭘까?바로 느낌을 표현하는 손글씨 ‘캘리그라피’로 로고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단순한 기능을 따지기보다, 소비자를 공감시켜 깊은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감...이슬기 기자 2014-08-21 11:00:00
- [뭐하꼬] "책만 보고 갈래?" 도서관에서 여름나기책만 보고 갈래? 책도 보고 놀래!
한 가족이 창원 의창도서관의 유아·어린이 자료실에서 책을 읽고 있다.
창원 의창도서관 4층 문화교실 ‘만들기 뚝딱! 창의미술 1~4’ 강좌반 학생들이 작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지난주 입추가 지나...2014-08-14 11:00:00
- 심재근의 우리땅 순례 (97) 고성 (7) 연화산 옥천사 천왕문~자방루호젓한 산길에 스민, 산사의 꽃다운 향기
고성 연화산의 옥천사 천왕문을 지나 경내로 가는 길. 왼편에 ‘선경비’가 있는 비각과 하마비가 서 있다.
옥천사 천왕문
선경비
하마비
종각
자방루 여름철은 휴가의 계절이다. 휴가란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에 새로운 힘을...2014-08-13 11:00:00
- [뭐하꼬] 그림 보고, 뛰어놀고, 물놀이하고… 도심서 ‘원스톱 피서’해피몽 키즈파크… 아이들에게도 엄마아빠에게도 인기만점
도심속 바캉스 최적의 장소인 창원 컨벤션센터 ‘가족물놀이 페스티벌’ 에서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미켈란젤로전에서 관람객들이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2014-08-07 11:00:00
- [뭐하꼬] 자연 속으로 ‘첨벙’...경남의 계곡 피서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감천계곡 광려천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더위 앞에 장사가 없다.선조들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의 절정기인 초복(初伏)과 중복(中伏), 말복(末伏)에 엎드릴 복(伏)자를 써서 삼복(三伏)에는 바짝 엎...이현근 기자 2014-07-31 11:00:00
- [경남비경 100선] (69) 거창 수승대소나무 등딱지 얹은 거북바위, 계곡으로 슬금슬금
거창 수승대의 명물 거북바위. 바위가 계곡 중간에 떠 있는 모습이 거북처럼 보인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수승대 내 송림숲.
울창한 숲 사이의 요수정. 본격적인 휴가철, 요즘 대세인 힐링을 하면서 더위를 식히면서 몸와 마음을 정화할 수 있...이상규 기자 2014-07-24 11:00:00
- [뭐하꼬] 우린 노는 물이 달라…경남권 워터파크 총정리이국적인 분위기의 파도풀에 스릴만점의 슬라이드까지
김해시 장유 롯데 워터파크를 찾은 시민들이 거대한 양동이에서 한꺼번에 물이 쏟아지는 물 버킷 아래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김승권 기자/
김해 롯데 워터파크 유수풀./김승권 기자/ 장맛비가 멈추자 폭염이 엄습한다. 물놀이의 계절이다. 바다와 계...김정민 기자 2014-07-24 11:00:00
- [경남비경 100선] (68) 거제 와현 모래숲 전망대에서 본 와현만팔 벌려 푸른 바다 안아주는 모래밭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와현 모래숲 전망대에서 바라본 환상적인 와현만 전경이 펼쳐져 있다. 가족들과 휴식을 통해 마음을 정화시키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인 휴가 시즌이다.계곡과 바다 어느 곳으로 갈지 가족끼리 머리를 맞대보고 고민하다 바다로 결...이회근 기자 2014-07-17 11:00:00
- [뭐하꼬] 당일치기 창원·김해·밀양·통영·거제 시티투어 휴가, 방학…. 바쁜 현대인들에게 귀한 시간이 허락하는 여행 특수철이다. 주 5일제에 주말을 이용한 당일치기나 1박2일이 이제 흔한 여행 트렌드가 된 지 오래라 나들이, 여행이 뭐 대수겠냐 싶다.하지만 이달 말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한여름의 여행 성수기에는 ‘...2014-07-17 11:00:00
- [경남비경 100선] (67) 창녕 남지 개비리길강물과 발길 나란히, 하늘과 어깨 나란히
창녕군 남지읍 개비리길에서 바라본 낙동강.
낙동강에서 바라본 남지 개비리길.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수변공원 용산마을을 떠나 양수장을 지나면 강을 따라 구불구불 벼랑을 더듬으며 나가는 남지 개비리길이 있다.개비리의 ‘개’는 물가, 갯가의 개(浦...김병희 기자 2014-07-10 11:00:00
- [뭐하꼬] 경호강·엄천강· 황강… 경남서 즐기는 래프팅 '짜릿'노를 저어라, 물살을 갈라라, 짜릿함을 즐겨라
장맛비가 강으로 몰려들고 있다. 바닥을 드러냈던 강에 점차 물이 차올라 강물의 깊이와 폭이 더해졌다. 물살에도 꽤 힘이 실렸다.
강물이 힘차고 풍성해지면 한껏 들뜨는 사람들이 있다. 래프팅 마니아들이다. 래프팅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고 안전해...이문재 기자 2014-07-10 11:00:00
- 심재근의 우리땅 순례 (96) 고성 ⑥ 회화면 녹명·덕암마을숲~구만면 도산서원마을 어귀에 남은 옛 문화와 역사
고성군 회화면 덕암마을 숲의 서낭당.
녹명마을 숲
덕암마을 숲
쌍효려
소천정
도산서원 숭의사
세월보...2014-07-09 11:00:00
- [경남비경 100선] (66) 합천 갈마산 정상에서 바라본 황강물빛 하늘 아래 흐르는 풀빛 강물
합천군 용주면 성산리 갈마산 정상에서 바라본 합천읍내와 황강.
합천군의 중심을 흐르는 합천인의 젖줄 황강(黃江).
역사의 우여곡절을 다 겪었을 강은 힘든 내색 없이 여전히 쉼없이 흐르고 있다.
조용히 흐르는 강을 바라보면 쉴...김호철 기자 2014-07-03 11:00:00
- [경남비경 100선] (65) 섬도 바다도 붉게 물든다… 실안 낙조하루를 닫으며, 바다를 덮는 붉은 노을
사천 삼천포대교 옆 실안마을에서 바라본 낙조. 붉은 노을과 바다, 섬, 죽방렴, 등대가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드넓게 펼쳐진 바다 위로 솟은 크고 작은 섬과 등대는 한 폭의 그림을 그려내고, 출렁거리는 파도 옆으로 구불구불 길게 뻗은 해안도로는 드...정경규 기자 2014-06-26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