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2년 12월 04일 (일)
전체메뉴

창원창덕중, 학교 갤러리에서 찻사발 작품 감상해요!

  • 기사입력 : 2022-09-29 15:56:29
  •   
  • 잃어버린 조선의 사발展, 조선사발의 맥을 잇는 임만재 초대전과 함께 교내 라움갤러리에 전시

    창덕중(교장 최정자)은 9월 26일(월)부터 10월 28일(금)까지 교내 라움갤러리에서 ‘역사를 알면 현재와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잃어버린 조선의 사발展’과 함께‘도예가 임만재 찻사발 초대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임진왜란(1592~98) 당시 일본이 훔쳐 갔던 조선시대 사발의 사진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인쇄본 전시와 조선시대 찻사발(다완)의 맥을 잇고자 40여 년간, 끊임없이 연구해 온 전통 도예가 임만재의 찻사발 13점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조선시대 찻사발(이도다완)이 보기에는 다소 투박하고 미처 마무리를 짓지 못한 것 같이 보이지만 굽의 당당함과 따뜻한 비파색의 색감이 주는 아름다움은 그 어떤 사발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당시 최고의 찻사발로 찬사를 받았다. 그 중에서 ‘기자에몬’ 이도다완은 현재 일본 국보 제26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가장 큰 목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임진왜란과 같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가 약탈당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도공들이 붙잡혀가는 수난의 역사는 두 번 다시 없었으면 하는 교육적인 의미와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정확히 알고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함이다. 우리의 전통 찻사발을 올바르게 이해하고자 조선시대 찻사발 재현 연구에 전념해 온 임만재 도예가를 전시기간 중에 초청하여 특강(조선시대 사발의 올바른 이해)도 열 계획이다.

    조선시대 사발 자료들과 찻사발(이도다완)을 재현한 작품들을 함께 전시한 이번 특별기획전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전시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학교를 방문하여 감상의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경남교육청 제공

    찻사발전시작품관람.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

  • 사람+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