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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2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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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돼갑니까] 고성도서관 건립

공정률 40% 순조…10월 말 개관 계획
고성여중 테니스장 부지 1900㎡
지상 3층… 138석 독서실 등 설치

  • 기사입력 : 2011-06-27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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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읍 송학리 고성여중 테니스장 부지에 신축 중인 고성도서관.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에 신축되는 고성도서관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고성지역의 학생들은 물론, 군민의 ‘독서·문화공간 1번지’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사업 개요= 신축되는 고성도서관은 총 사업비 45억원을 들여 고성여중 테니스장 부지 약 1900㎡, 건축면적 843.48㎡에 지난해 말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축되고 있다.

    현재 서외리에 위치한 고성도서관은 부지면적이 협소해 주차공간이 부족한 데다 열람석이 적어 이용자들의 불만이 있어 왔고 진입로도 좁아 이용자들이 그동안 불편을 겪어 왔다.

    ◆추진 상황= 지난해 6월께 고성도서관 이전에 따른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한 후 같은 해 9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해 지난해 말 착공됐다.

    고성여중 테니스장 부지에 신축 중인 고성도서관은 현재 골조작업이 거의 마무리 돼 4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되면 9월 중 건물은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고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서관 골조작업이 거의 마무리돼 장마철에도 내부 공사는 할 수 있어 9월 말께 완공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건물 완공 이후에는 도서관의 내부 집기와 도서 반입 등의 작업이 예정돼 있어 이르면 10월 말 개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향후 전망·문제점= 고성도서관의 지하에는 문화강좌실과 시청각실, 문서고, 주차장 등이 들어서고 1층에는 138석 규모의 독서 시설과 2만4000여 권의 도서가 구비되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모자 신열람실과 수유실, 북카페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또한 2층에는 5만여 권의 도서를 구비해 종합자료실을 구성하고, 한번에 책을 검색할 수 있는 디지털자료실과 정기간행물실, 휴게실 등이 설치된다.

    3층에는 열람실과 토론이나 독서 프로그램 시 이용 가능한 세미나실, 옥외 휴게실 등이 설치되고, 야외에는 녹지공간과 함께 주차장이 조성될 계획이다.

    고성도서관이 도심 한복판의 간선도로변에 위치, 주민들의 접근성은 용이하지만 대로와 인접해 차량 소음에 노출돼 있어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의 도서관이 되려면 방음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는 여론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도서관이 완공되면 현재 서외리 도서관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진입로 협소·주차공간 부족 등의 불편은 사라질 것”이라며 “신축 도서관은 군민의 문화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강태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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