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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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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학 경남서도 꽃핀다

현대불교문인협회 경남지회 출범
초대회장에 김경 시인 추대

  • 기사입력 : 2009-05-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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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불교문인협회(회장 수완 스님) 경남지회가 출범했다.

    현대불교문인협회 경남지회는 지난달 21일 진주 성지동 전통차문화원에서 경남 지역 불교문인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대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대회는 회칙 제정에 이어 초대회장으로 김경 시인(사진·그림내 시낭송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고문에는 정목일(수필), 박노정(시인), 김정희(시조), 최정인(시 낭송)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대불교문인협회장 수완 스님은 치사를 통해 “과거의 불교문학은 시대마다 큰 영향력을 발휘했지만 경남지역 불교세에 비해 불교문학의 기여는 부족했던 실정”이라며 “이번 지회 출범을 계기로 민중의 삶과 애환을 문학으로 승화시켜 민중을 보듬는 불교문학이 되자”고 격려했다.

    초대회장 김경 시인은 “협회가 불교와 문학이 만나 서로 탁마하는 죽비이자 목탁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경남 도내 각 시군에도 지부를 결성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불교의 참된 정신과 사상을 이 땅에 구현하고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작품으로 실천하자’는 목적으로 창립한 경남지회는 불교문학의 발전을 위해 불교 문학지 발간, 문학 세미나 개최, 문학상 제정 및 시상, 문학법회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양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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