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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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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개신교 1400명 장기기증 서약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성시화운동 결의·사랑나눔행사 펼쳐

  • 기사입력 : 2009-04-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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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개신교 신자 1400여명이 장기기증을 서약했다.

    경남성시화운동본부는 “21일 창원시 두대동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대부흥성회 이틀째 행사에서 모두 1400명이 장기기증을 서약했다”고 22일 밝혔다.

    장기기증 서약자들은 부흥성회 자리에서 △사후 각막 기증 △뇌사 시 기증 △심장사 기증 등 기증 희망 부문을 기재한 서약서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부산·경남지역본부에 제출했다.

    이날 장기기증은 경남성시화운동본부가 펼치고 있는 5가지 사랑나눔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경남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0~21일 이틀간 도내 20개 시·군 각 교회에서 연인원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부흥성회를 열어 경남을 범죄 없는 도시, 깨끗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성시화운동을 결의하는 한편, 사회에 헌신하는 기독교인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장기기증을 비롯해 헌혈, 노인 백내장 무료 시술, 소년소녀가장 돕기, 장애인 휠체어 지원 등 5가지 사랑나눔행사를 벌였다.

    성시화(聖市化)운동은 16세기 종교개혁자 칼뱅(1509~1564)이 스위스 제네바를 거룩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벌인 운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한국에서는 지난 1972년 춘천시에 이어 서울, 부산 등 전국 36개 시에서 결성됐다.

    경남의 경우 2008년 교파를 초월한 준비위원회가 구성된 데 이어, 올해 1월 29일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3월 2일 공식 출범했다. 구동태 마산합성감리교회 감독이 대표회장, 윤희구(창원한빛교회), 지용수(창원양곡교회), 이상렬(창원서머나교회), 조관행(창원성결교회) 목사, 강병도(창신대학장) 장로 등 6명이 상임회장을 맡고 있다.

    서영훈기자

    지난 2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대부흥성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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