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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2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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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초기불교 수행법은 이렇습니다”

대기업 일하다 4년 전 출가한 정명 스님 선방일기 펴내

  • 기사입력 : 2008-07-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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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인사팀장 출신의 정명 스님이 지난 2006년 3월부터 1년 동안 미얀마 파아옥 명상센터에서 남방불교 ‘위파사나’ 수행법을 경험하며 기록한 ‘구름을 헤치고 나온 달처럼’(불교정신문화원 펴냄)을 냈다.

    한양대를 졸업한 그는 청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드렉셀 대학에 유학했으며, 반도체 관련 대기업에서 일하다 4년 전 출가했다.

    ‘남방불교 선방일기’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한국불교에서는 사라진 초기불교 수행법인 사마타(선정)와 위파사나(지혜) 수행을 소개하며, 수행자가 겪는 단계별 마음의 변화를 담담히 전하고 있다. 또 식사와 좌선법, 눈 감는 법 등 세밀한 부분까지 언급하면서 수행과정에서 나타나는 심리상태를 고백하는가 하면, 그런 과정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도 소개하고 있다.

    그는 “왜곡되지 않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왜곡하지 않고 널리 퍼져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용기를 냈다”고 했다. 서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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