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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1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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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투손 스프링캠프 현장] 예열은 끝났다, 실전 준비 돌입

강인권 감독 “선수 컨디션 70~80%”
투수 불펜 투구·타자 파트별 훈련

  • 기사입력 : 2024-02-13 21: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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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 CAMP 2(스프링캠프)가 실전에 맞춘 훈련에 돌입한다.

    강인권 NC 감독은 지난 11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에넥스필드서 세 번째 턴 훈련을 마친 후 “훈련 일정을 잘 소화해주고 있다. 선수들이 70~80% 이상 몸 상태가 올라온 것으로 알고 있다. 13일부터 실전에 맞춘 훈련에 돌입하게 될 예정이다”며 “선수들이 남은 훈련 기간에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C 다이노스 투수들이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에넥스필드서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투수들이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에넥스필드서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NC 다이노스/

    투수들은 각각 3~5번째 불펜 투구를 마쳤다. 지난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IA에서 NC 유니폼을 입은 김재열은 투구 강도 100%로 20개의 공을 던지면서 다섯 번째 투구를 했다.

    선발 투수 후보군에 있는 김시훈은 90%의 강도로 공 81개를 던졌으며, 지난 시즌 좌완 홀드 1위이자 구단 내 비FA 최고 연봉을 기록한 김영규도 80~90%의 강도로 70개를 투구했다. 지난해 불펜 필승조로 활약했던 류진욱은 세 번째 불펜 투구에서 공 40개를 던졌다. 류진욱은 “계획된 스케줄에 맞춰 이상 없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내가 이번 시즌 마운드와 더그아웃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남은 캠프 기간 내 역할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정신적, 육체적 컨디션을 잘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김수경 투수 코치는 “투수들의 몸 상태는 다들 충분히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단계였다면, 서서히 실전에 돌입하기 위한 투구 스케줄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각자 전달받은 역할에 맞춰 투구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자들은 타격과 함께 파트별로 훈련을 하고 있다. 송지만 타격 코치는 “이번 턴에는 선수들의 투구 인식, 코스 인식에 중점을 두고 타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윤수강 포수 코치는 “바뀐 규정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했다. 전상열 외야수비·작전주루 코치는 “다음 턴부터는 콜 플레이, 펜스 플레이, 컷오프 등 전술 훈련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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