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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1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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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 골든글러브 최다 득표율 99.4% 벽 넘을까

NC 시절 양의지, 최고 기록 보유
손아섭은 역대 6번째 수상 노려

  • 기사입력 : 2023-12-08 08: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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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 소속으로 2023 KBO리그 최고의 선수인 에릭 페디가 골든글러브 역대 최다 득표율을 경신할 수 있을까.

    투수 페디는 올 시즌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등 세 부문에서 1위를 하면서 KBO리그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내년 메이저리그로 복귀하는 페디는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유력하다. 역대 골든글러브 최다 득표율은 지난 2020시즌 포수 양의지(당시 NC)가 기록한 99.4%였다. 역대 최다 득표는 지난 2007시즌 이종욱(두산)이 기록한 350표였다. 지난해에는 정규시즌 MVP를 수상한 이정후(키움)가 총 313표 중 304표를 획득해 97.1% 득표율로 최다 득표, 득표율의 주인공이 됐다.

    골든글러브 수상을 노리는 페디(왼쪽)와 손아섭./연합뉴스/
    골든글러브 수상을 노리는 페디./연합뉴스/
    골든글러브 수상을 노리는 페디(왼쪽)와 손아섭./연합뉴스/
    골든글러브 수상을 노리는 손아섭./연합뉴스/

    NC 주장 손아섭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지명타자 부문은 베테랑 타자들이 경쟁한다. 지명타자 후보 명단 선수들이 수상한 골든글러브만 17개에 달한다. 최형우(KIA)는 6회 수상, 손아섭과 김현수(LG)는 5회 수상, 전준우(롯데)는 1회 수상했다. 또 KBO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은 없지만 대한민국 최고 타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추신수(SSG)도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LG는 12명의 골든글러브 후보를 배출했다. 지난해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은 오지환은 2년 연속 수상에 도전하며, 출루율과 득점 부문 1위인 홍창기는 2년 만에 외야수 부문 타이틀 탈환에 나선다.

    최정(SSG)과 양의지(두산)는 지금까지 8번의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최정은 2011시즌 처음 골든글러브를 품은 이후 12시즌 동안 8번을 수상했다. 최정이 받을 경우 3루수 부문에서 8차례 수상한 한대화(전 쌍방울)를 제치고 포지션 최다 수상자가 된다. 하지만 최정은 올해 최고의 타자 노시환(한화)의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다. 양의지는 포수 7차례, 지명타자 1차례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양의지가 수상하면 현재 포수 부문서 7번 수상해 공동 1위에 올라있는 김동수(전 히어로즈)를 제치게 된다. 역대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자는 10차례 수상한 이승엽 두산 감독이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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