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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02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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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CTR그룹, 사용 후 배터리 사업 추진 속도

비에이에너지와 파트너십 협약
신사업 모델 개발·인력 교류 등 협력

  • 기사입력 : 2023-12-06 20: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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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국가산단 내 자동차 부품 기업 CTR(씨티알, 옛 센트랄)그룹이 배터리 관련 기업들과 손을 잡고 사용 후 배터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CTR그룹은 6일 배터리 저장장치 솔루션 기업 비에이에너지와 협약을 맺고 사용 후 배터리 사업과 에너지 사업 모델 개발에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고 밝혔다.(사진)

    6일 창원 CTR홀딩스 워크라운지에서 CTR그룹이 비에이에너지와 파트너십 구축 협약을 맺고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CTR/
    6일 창원 CTR홀딩스 워크라운지에서 CTR그룹이 비에이에너지와 파트너십 구축 협약을 맺고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CTR/

    이날 협약식에는 김민호 CTR그룹 신사업 총괄, 강태영 비에이에너지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차전지 기반 에너지 신사업 모델 개발 △연구·기술개발 공동 추진 △기존 시설·장비 활용 또는 신규 설치와 운영 협력 △에너지산업 기술·정보·인력 교류 등을 추진한다.

    CTR그룹은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환경문제와 자원의 재활용 측면에서의 글로벌 화두인 탄소중립에 집중해 신사업으로 사용 후 배터리 사업에 진출했다.

    사용 후 배터리 적용 초소형 전기차 시제품 개발, EV자원순환협회 창립 등 기술개발, 업계 내 기반 구축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CTR그룹 계열사의 태양광 발전 및 시공 전문기업인 CTR에너지와 연계해 신재생 에너지 종합 사업으로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앞서 지난 11월에는 전기차 배터리 통합 플랫폼 서비스 기업 이브이링크와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재제조 사업’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비에이에너지는 배터리 안전관리 시장에서 주목받는 배터리 안전관리시스템(SMS) 전문 기업이다. 볼보그룹코리아, 한국환경공단,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등에 배터리 보관 및 운송관련 솔루션을 납품하며 초기 시장을 선점해왔다. 최근에는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Battery Safety Box) 안정성에 대한 UN인증을 취득하며 일본과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메르세데스 벤츠 해외 법인과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민호 CTR그룹 신사업 총괄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양사의 이차전지와 에너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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