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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02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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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경남 창업기업 살펴보기] 창신대 창업보육센터 (5) 지에스에스

‘고객 맞춤형’ 물류 자동화 솔루션 제공

  • 기사입력 : 2023-11-29 20: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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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 축적 노하우로 2021년 창업
    ICT·AI 기반 스마트 시스템 개발
    반도체·이차전지·로봇 등에 활용
    “경남 대표 글로벌 기업 도약할 것”


    창신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지에스에스(GSS, 대표 강문호)는 ICT와 AI를 기반한 스마트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창업기업이다.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최근 창신대 창업보육센터에 둥지를 마련하고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고객 맞춤형’ 물류 자동화 솔루션 제공= 물류 자동화에 대한 수요 증대에 따라 강문호 지에스에스 대표는 관련 분야 대기업과 중견기업에서 30여년 근무해 온 경험을 살려 2021년 회사를 설립했다. 다양한 물류 시스템 분야 중에서도 보관 자동화와 운반 자동화 시스템을 주축으로 무인화 솔루션을 고객 맞춤형으로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강 대표는 “일하는 과정에서 기계, 전기·전자, 운영 시스템에 관련된 전문지식을 쌓아 갈 수 있었고, 그 결과 턴키 베이스 방식의 토털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는 사업 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차, 로봇 등 다양하다.

    그런 만큼 강 대표는 물류 자동화 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에스에스에 따르면 2018년 130억달러 규모였던 창고 자동화 시장은 2019~2025년 15.1%의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로 확대돼 2025년에는 29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 대표는 “연간 50조달러에 다하는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 자동창고 시장은 20조원, 무인운반 시장은 10조원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반도체, 전기차 등의 활황에 힘입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지에스에스가 H사에 납품한 자동창고 시스템./지에스에스/
    지에스에스가 H사에 납품한 자동창고 시스템./지에스에스/

    ◇경남 기반 글로벌 시장 구축해나갈 것= 30여년 관련 업계에 몸담으면서 강 대표가 진행해 왔던 기술 개발, 경영, 영업, 협상에 관한 노하우 축적, 무엇보다도 인적 네트워크는 창업을 할 수 있었던 밑거름이자 지에스에스의 경쟁력이 됐다.

    강 대표는 “시스템(기계, 전기, 전자, 운영) 설계와 공급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와 함께 다양한 산업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니즈에 맞게끔 최적의 성공적인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에스에스는 글로벌 네트워크도 차근차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 지에스에스는 인도 거래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인도 물류자동화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갖추게 됐다.

    또한 지멘스(Siemens)를 비롯한 유명 전기·전자 부품을 단납기로 공급할 수 있는 체인망을 갖추고 있어, 향후 대규모 물류자동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업에 공급할 수 있다는 게 강 대표의 설명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창신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게 되면서 관련 산업 인프라 구축이 유리한 경남에서 창업 둥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 창업보육센터의 전문 교수진들과 젊은 인재들 간의 산학 협력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대표는 “창신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면서 공단 인프라와 함께 미래 산학 협력 체계의 기틀을 갖춰 다양한 기술 개발과 비즈니스 전개가 가능하리라 기대한다”며 “나아가 경남을 대표하는 글로벌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공급 기업으로 도약해 10년 후에는 매출 1조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유진 기자 jinn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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