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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2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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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네… 신인 송골매 유기상의 힘찬 ‘날갯짓’

출전 시간↑·3점슛 성공률↑
조 감독 “슈터로서 좋은 자질”
KBL 신인 중 가장 돋보여

  • 기사입력 : 2023-11-22 0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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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LG세이커스의 신인 송골매 유기상이 힘찬 날갯짓으로 팀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 유기상은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조상현 감독은 “유기상은 슈터로서 좋은 자질을 가지고 있다. 팀에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신인 드래프트 후 유기상은 곧바로 LG 선수단의 필리핀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모든 것이 낯설고 어색했지만 유기상은 팀에 녹아들기 위해 노력했다.

    최근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고 있는 창원LG 유기상./KBL/
    최근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고 있는 창원LG 유기상./KBL/

    유기상은 “감독님께서 기본을 강조하셨다. 팀이 어떤 부분을 기대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기에 이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팀 승리를 위해 주어진 역할을 실수 없이 수행하는 것이 최대 목표다”고 말했다.

    유기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팀에 적응하고 있다. 시즌 개막 후 10월 치렀던 3경기에서 유기상은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이달 들어 치른 6경기에서 평균 25분 16초 출전해 10득점, 3점슛 성공률 48.1%를 기록했다. 1라운드 LG가 치렀던 7경기 중 5경기서 유기상은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평균 13분 3초 출전한 유기상은 4.6점에 그쳤고 3점 슛 성공률 역시 25%(3/12)로 좋지 못했다. 유기상은 지난 10일 부산 KCC와의 경기서 19분 30초 출장해 3점 슛 6개를 성공하며 18득점을 올렸다. 유기상은 최근 4경기서 출전 시간이 평균 27분 16초로 늘어났고 3점 슛 성공률도 57.1%(12/21)까지 치솟았다.

    유기상은 신인 중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을 하고 있다. 1순위 수원 KT 문정현은 10경기 평균 2.7점을 기록하고 있고, 2순위 울산 현대모비스 박무빈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4순위 서울 삼성 조준희(5경기 평균 7점)와 5순위 대구 한국가스공사 신주영(6경기 평균 3.3점)과 비교해도 우월한 수치다. 유기상이 2라운드에서 어떤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지 기대된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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