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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7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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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진동·북면에 물재생센터 증설사업 추진

개발사업 등 늘어나는 하수 처리 위해
기존 용량 2000t서 최대 8000t 증설
시 “주민 불편 청취·지속 협의할 것”

  • 기사입력 : 2023-03-29 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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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어나는 하수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창원 진해·진동·북면 물재생센터의 증설사업이 추진된다.

    창원시는 28일 공공하수처리구역 확대와 주택·재개발사업 등으로 증가하는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진해(진해구 덕산동 소재), 진동(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 소재), 북면 물재생센터(의창구 북면 월계리 소재) 증설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진해물재생센터 증설사업은 △태백지구 도시개발 △대야구역 재개발 △경화동 공동주택 신축 및 재개발 △석동2 공공주택 △장천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등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증가한 진해구 하수 발생량을 충당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약 2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해물재생센터 기존 용량 6만t을, 6만8000t으로 증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 착공돼 오는 2025년 준공을 위해 공사 중이다.

    12월 준공을 앞둔 진동물재생센터 공사 현장./창원시/
    12월 준공을 앞둔 진동물재생센터 공사 현장./창원시/

    진동물재생센터 증설사업은 △진북2분구(정삼·대현·중촌·대티·괴정·외추·내추·부평·망곡·연동마을) △진북3분구(대평·이목·금산·학동·서북동·부산마을) △진북4분구(인곡·정곡·동삼마을) △오서처리분구(율티·근곡·임곡·봉곡·오서·이명·창포마을) 소규모 처리시설 구역 △삼정그린코아택지개발 등의 하수 미처리 지역 편입 및 도시개발사업 시행으로 인해 증가한 삼진면 지역 하수 발생량을 충당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약 139억원이 투입돼 진동물재생센터 용량을 4000t에서 6000t으로 증설하며, 올해 6월부터 시운전, 12월 사업 완료 예정으로 현재 구조물 공사(공정률 55%)가 진행 중이다.

    북면물재생센터 증설사업은 △동전일반산단 △감계2지구 △마산리 공동주택 △내곡1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으로 증가한 의창구 북면 지역 하수 발생량을 충당하기 위해 기존 2만4000t의 용량을 2만9000t으로 증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공하수도 인가 준비 중으로 오는 7월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종근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들 사업이 마무리되면 공공하수처리구역 확대와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증가하는 하수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물재생센터 증설에 따른 인근 지역주민들의 불편 의견을 듣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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