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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구조해석프로그램 새 버전 출시

  • 기사입력 : 2022-11-21 20: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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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선급(KR)이 대표 기술 소프트웨어 새로운 버전인 'SeaTrust-HullScan V3'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14년 첫 출시 된 'SeaTrust-HullScan'은 KR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구조해석 프로그램으로 국내 대형 조선소에서 공통구조규칙의 경우 표준 소프트웨어로 사용되는 등 국내외 해사업계에서 폭넓게 사용하고 있는데 다양한 선종과 해양구조물 등을 유한 요소 모델링을 통해 구조해석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KR은 2018년 유한요소모델링 기능 등을 강화해 V2를 선보인 이후 5년 만에 이번 V3를 출시했다.

    통상 선박 설계 시 선박의 구조해석을 반드시 수행하게 되는데 이는 선박이 실제 운항할 때 받는 외부 파랑영향, 강도 등을 예측하고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함으로 구조해석은 선박과 같은 구조물을 가상의 유한한 크기의 요소(Element)로 분할하는 유한요소모델링을 통해 최대 응력 및 변위 지점 등을 파악하는 방법이 주로 활용된다.

    'SeaTrust-HullScan V3'는 전 세계 구조해석프로그램과 비교해 선박유한요소모델 관련 최고 수준의 '대용량 그래픽스 핵심기술'을 탑재해 대용량 선박 모델데이터, 즉 유한요소에 대한 응답 및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고 다양한 3D 시각화 기능, 유한요소모델 확대지원, 조선 설계 CAD 프로그램 간 인터페이스 강화 등 사용자 요구사항과 최신 설계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한 KR은 최근 몇 년 간 선박의 대형화 추세와 함께 관련 규정의 요구사항이 많아지면서 구조해석 시 처리해야 할 유한요소 또한 수십만개에 달하게 되는 등 설계 환경 변화에 따른 기능개선과 사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이번 V3를 개발하게 됐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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