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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2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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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방산 핵심부품 개발 참여 늘려달라”

도내 방산 수출 활성화 기업간담회
부품 생산성 향상 재정 지원 요구

  • 기사입력 : 2022-11-15 20: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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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방산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내 중소기업의 방산 핵심 부품 국산화 연구개발 과제 참여를 확대하고, 방산 부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부(지자체) 재정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오전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도내 방산 체계기업 및 중소기업과 ‘방산 수출 활성화 기업간담회’가 열리고 있다./경남도 제공/
    15일 오전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도내 방산 체계기업 및 중소기업과 ‘방산 수출 활성화 기업간담회’가 열리고 있다./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15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개최한 ‘방산 수출 활성화 기업간담회’에서 도내 방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제언이 쏟아졌다.

    이날 간담회는 도내 방산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항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대우조선해양,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체계기업과 10여 개의 중소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중소기업의 방산 핵심 부품 국산화 연구개발 과제 참여 확대 △방산 부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부(지자체) 재정 지원 확대 △기술료 감면 및 면제 △현 방산물자교육지원센터(KODITS)의 기능을 보완·확대한 범정부적 방산 수출 지원체계 구성 △방산의 특수성을 고려해 지체상금 완화 △한국산 우선구매 제도 도입 등을 규정한 ‘방위사업계약 체결 및 이행 등에 관한 법률안’의 신속 입법 등 과제에 대한 지원을 요구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최근 폴란드 등과의 수출계약으로 중요성이 강조되는 방산 수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방위산업을 경남도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됐다. 또 5대 방산 수출제품 핵심 부품의 국산화율, 국산화 가능 품목 및 우선순위, 해외 수주에 관한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사항 및 기타 경영상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도는 방산기업들의 제안에 대해 타당성 분석, 실행 가능성 검토, 전문가 자문 등의 과정을 거쳐 경남 방위산업 육성 종합계획(안)을 수정·보완해 나가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류명현 도 산업통상국장은 “방산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기업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원사항을 경남 방위산업 육성계획에 담아 도내 방산기업의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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