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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02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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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키움과의 엎치락 뒤치락 끝에 6-5 승리

NC, 연패 끊어내며 5위 KIA 추격
오영수,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

  • 기사입력 : 2022-09-28 00: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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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다이노스가 오영수의 끝내기 적시타로 키움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NC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6-5로 이겼다. NC는 이날 승리로 2연패를 탈출하는 동시에 5위 KIA 추격을 이어가게 됐다.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 키움 경기, NC 오영수가 연장 승부 끝에 끝내기 안타를 쳐낸 뒤 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NC다이노스/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 키움 경기, NC 오영수가 연장 승부 끝에 끝내기 안타를 쳐낸 뒤 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NC다이노스/

    NC는 경기 초반 선취점을 뽑아내며 리드를 잡았다. 1회말 NC는 박민우의 안타를 시작으로 손아섭의 볼넷, 박건우의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마티니가 좌중간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트려 2-0로 앞서갔다. 하지만 NC는 2사 만루로 계속된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득점 기회를 놓침과 동시에 NC는 키움의 반격에 무너졌다. 1회 호투를 펼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정리했던 신민혁이 2회 마운드에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신민혁은 이용규에게 볼넷을 내준 뒤 내야안타 등으로 만들어진 2사 1, 2루에 손성문의 적시타와 김태진의 2타점 적시타에 쓰러지며 2-3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양팀은 팽팽한 승부를 펼치며 시소 게임을 이어갔다. 2회말 NC는 손아섭과 박건우의 1타점 적시타가 연이어 터지며 4-3로 리드를 되찾았지만, 3회와 5회 이용규의 1타점 적시타, 땅볼 타점으로 두 점을 내줘 4-5 재역전을 허용했다. 한 점 차로 끌려가던 NC는 7회 손아섭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NC는 7회말 1사 후 박민우의 좌중간 2루타에 이어 손아섭이 좌전 적시타를 쳐내 5-5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연장 끝에 NC가 웃었다. NC는 연장 10회말 박건우와 마티니가 연속 안타로 출루한 후 권희동이 자동 고의4구로 1루를 채우며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안타 하나가 필요한 시점, 타석에 들어선 오영수가 윤정현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끝내기 안타를 쳐내 6-5로 길었던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NC는 이날 간절히 원했던 승리를 차지하기 위해 불펜을 빠르게 가동했다. NC는 선발 신민혁이 경기 초반 4실점을 하며 어려움을 겪자 빠르게 하준영으로 교체했다. 이후에도 NC는 원종현과 김영규, 임정호, 김시훈, 이용찬, 류진욱을 차례로 마운드에 세우며 키움 타선을 제압했다. 경기가 끝난 뒤 강인권 감독 대행은 "중간에 나온 불펜 투수들이 자기 몫을 다 하며 역전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타선에서는 박민우, 박건우가 공격을 이끌었고, 오영수가 승부를 끝냈다. 내일 경기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편 NC 박건우가 타율 1위에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타율 1위를 두고 박건우와 이정후의 승부가 이목을 끌었다. 결과는 박건우의 승리였다. 박건우는 4안타를 몰아치며 타율 0.3465을 기록한 반면 이정후는 1안타에 그치며 0.3464로 타율이 줄어들며 근소한 차이로 박건우가 1위에 오르게 됐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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