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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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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신인 드래프트] ‘NC의 미래’ 11명 뽑았다

경남고 투수 신영우 1라운드 지명
지역출신 마산고 신용석·신성호 등 투수 7·외야수 2·내야수 1·포수 1명

  • 기사입력 : 2022-09-15 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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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경남고 3학년 우완 에이스 투수 신영우를 선택했다. 지역 출신 중에서는 마산고 신용석(포수)·신성호(내야수)를 뽑았다.

    15일 오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KBO 신인드래프트. NC 다이노스에 지명된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연합뉴스/
    15일 오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KBO 신인드래프트. NC 다이노스에 지명된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연합뉴스/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1차 지명 폐지와 함께 전면 드래프트로 진행되며,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졌다. 또한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 선수도 참가할 수 있는 얼리드래프트 제도가 첫 시행됐다. 지명은 2021시즌 팀 순위의 역순인 한화-KIA-롯데-NC-SSG-키움-LG-삼성-두산-KT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793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359명(얼리드래프트 59명 포함),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13명 등 총 1165명에 달했다.


    NC는 15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신영우를 지명하며 마운드를 강화했다. 올해 황금사자기 우승을 이끈 경남고 우완 에이스 신영우는 184cm 84kg로 유연성과 탄력이 뛰어나며 최고 150km 이상의 강속구를 뿌리며 프로구단의 주목을 받았다. 올 시즌 신영우는 10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2.86 44이닝 동안 75탈삼진을 잡아내며 맹활약을 펼쳤다.

    임선남 단장은 “훌륭한 직업의식과 뛰어난 강속구를 가지고 있으며 다이노스에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선발 자원이다”며 “기량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으며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목 이유를 설명했다. 신영우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고 있는 제30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참가 중이다.

    1차지명 이후 NC는 박한결(경북고·외야수), 신용석(마산고·포수), 목지훈(신일고·투수), 강건준(배명고·투수), 이준호(성균관대·투수), 신성호(마산고·내야수), 정주영(경북고·투수), 서동욱(신일고·투수), 배상호(경북고·외야수), 김주환(순천효천고·투수)을 지명했다. NC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투수 7명, 외야수 2명, 내야수 1명, 포수 1명을 선택했다.

    이날 드래프트에 경남 출신 고교와 대학 선수 4명이 프로구단에 지명됐다. 4라운드에서 마산고 투수 김관우가 한화 이글스, 마산용마고 투수 김세일은 KIA 타이거즈의 선택을 받았다. 7라운드에서는 마산용마고 투수 허용주가 LG 트윈스에 지명됐다. 마산용마고 - 동강대 출신 포수 박민준은 8라운드에서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김유성은 2라운드 두산의 지명을 받았다. 김해고 출신인 김유성은 지난 2020년 8월 2021년 NC의 1차 지명을 받았지만, 학교 폭력 논란으로 불거지며 지명이 철회됐었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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