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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04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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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함양산삼축제, 주민주도형 축제- 서희원(함양합천본부장)

  • 기사입력 : 2022-09-15 1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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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힐링 축제인 ‘함양산삼축제’가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

    ‘Hi-산삼, 당신의 젊음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2일 개막한 제17회 함양산삼축제는 12일까지 개최됐지만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불가피하게 축제를 일시 중단한 후 8일부터 재개하는 등 철저한 준비와 대응으로 단 한 건의 사건·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태풍의 영향으로 일정이 축소됐지만 힐링 기운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으며,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로 관광객을 사로잡았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추석 연휴와 함께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방문객, 그리고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동시에 진행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산삼을 찾아라’와 ‘산삼캐기’, ‘심마니의 여정’, ‘힐링 산삼숲 체험’ 등에도 많은 체험객들이 찾아 명품 함양 산양삼의 행운을 가져가고 심마니가 돼 직접 산삼 밭에 들어가 산삼을 캐보기도 하는 등 현장 체험을 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엑스포 개최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산삼’을 주제로 한 ‘산삼데이’, ‘산삼관’, ‘엑스포 1주년 기념행사’를 비롯, 산삼학술심포지엄 등 산삼에 대해 알아가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산양삼을 살 수 있는 것은 물론, 산삼 및 산삼 산업화에 대해 진행 과정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함양산삼축제가 앞으로 유망축제, 우수축제, 최우수 축제, 대표 축제로 발전해 세계적인 명품 산삼축제로 거듭날 것이다.

    축제 행사에는 축제 특성 및 콘텐츠, 축제 운영, 축제 발전성, 축제 성과 등에서 좋은 평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경남도로부터 추천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게 된다.

    함양군은 명품 함양산양삼의 역사성과 우수성 등 차별적인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함양산삼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2012년과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 축제, 2018년, 2019년 연이어 육성 축제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함양산삼축제는 잊혀져 가는 산삼과 심마니의 역사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삼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 속의 산삼 한류 문화를 육성하고자 시작한 국민건강 문화관광축제다.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어온 김성기 산삼축제위원장을 비롯한 봉사자, 관계 공무원들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낸다.

    서희원(함양합천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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