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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2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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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연장 승부 끝에 KIA 제압…14-8 승리

11회 대타로 나선 오영수의 결승타 ·승부에 쐐기를 박은 양의지 만루포
5위 KIA와 4경기차

  • 기사입력 : 2022-08-18 23: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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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오영수가 18일 KIA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초 2타점 결승 적시타를 때려냈다./NC다이노스/
    NC 오영수가 18일 KIA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초 2타점 결승 적시타를 때려냈다./NC다이노스/

    NC 다이노스가 연장 11회에 9점을 뽑아내며 KIA 타이거즈를 물리쳤다.

    NC가 1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14-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NC는 5위 KIA와 4경기 차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NC의 선발에는 후반기 들어 호투를 이어가고 있는 루친스키가 나섰지만, 좀처럼 상대 타선 제압에 애를 먹었다. 1회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던 루친스키는 2회말 선두타자인 소크라테스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고 이후에도 한 점을 더 잃었다. 리드를 빼앗긴 NC는 손아섭이 나서 추격의 시동을 걸었다. 3회초 2사 1루에 타석에 오른 손아섭은 KIA 선발 양현종과의 6구 승부 끝에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 상대와의 격차를 한 점차로 좁혔다. 그러나 NC는 3회말 나성범과 소크라테스에게 솔로포를 맞아 달아나는 상대를 붙잡지 못했다. 홈런 세 방에 무너지며 공격에서도 답답한 모습을 보였던 NC는 양의지와 박건우가 나서 공격의 활로를 뚫었다.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양의지는 초구부터 방망이를 휘둘러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후 5회초 1사 후 이명기가 상대 양현종을 상대로 14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 출루한 뒤 박민우가 안타를 때려내 공격 기회를 이었다. 스코어 2-4, 큰 한방이면 빼앗긴 리드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에 타석에 들어선 박건우가 3점포를 때려내 경기를 뒤집었다. 역전에 성공한 NC의 리드는 오래 가지 못했다. 6회말 무사 만루 위기에 빠진 루친스키가 이어진 상대를 병살타로 처리했지만, 선행 주자의 홈 쇄도를 저지하지 못하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루친스키는 이날 6이닝 동안 홈런 세 방과 9피안타 5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NC 마운드에 원종현, 임정호, 김시훈, 김영규가 올라 무실점을 기록하며 이닝을 끝냈지만, 타선이 점수를 뽑아내는데 실패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에서 뒷심을 발휘한 것은 NC였다. 11회초 공격에 나선 NC는 권희동, 노진혁의 연속 안타 후 김주원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를 만들었다. 이후 도태훈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박민우가 고의볼넷으로 비어있던 1루를 마저 채우며 만루 기회를 잡았다. 2사 만루에 장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오영수가 대타로 출전했다. 오영수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2타점 결승 적시타를 때려냈다. 팽팽했던 승부를 뒤집는데 성공한 NC는 맹공격을 퍼부었다. 2사 1, 3루에서 박건우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 나가며 NC는 또 한번 만루를 만들었고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만루포를 때려냈고,마니티 솔로포와 김주원의 2타점 적시 2루타가 터지며 NC는 11회초에만 9점을 뽑아냈다. 이후 NC는 11회말 상대에게 3점을 빼앗겼지만,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를 지켰다.

    1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 KIA 경기, NC 양의지가 6타수 2안타 5타점 2홈런으로 맹활약을 펼쳤다./NC다이노스/
    1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 KIA 경기, NC 양의지가 6타수 2안타 5타점 2홈런으로 맹활약을 펼쳤다./NC다이노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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