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과거신문보기   |  
2022년 08월 13일 (토)
전체메뉴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획득

뇌졸중집중치료실·응급실 등 진료 프로세스 갖춰
“지역 급성기 뇌졸중 환자 진료체계 구축에 최선”

  • 기사입력 : 2022-05-30 08:09:16
  •   
  •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황수현) 뇌혈관센터는 최근 2021년부터 대한뇌졸중학회가 주최한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Thrombectomy-capable Stroke Center)심사’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전국 어디서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해도 신속하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뇌졸중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뇌졸중 치료의 발전에 맞춰 2021년부터 ‘뇌졸중센터’와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2단계로 인증 평가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인증 평가항목은 △응급·급성기 적정진료 및 역량 △뇌졸중집중치료실 △중환자 진료 △뇌졸중팀 및 중재시술 의료진 △뇌졸중 레지스트리 운영과 질 향상 활동 △적정진료 및 시설 등이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의 기준에 부합하는 진료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뇌졸중집중치료실, 응급실, 중환자실의 의료진 구성, 시설 및 운영체계 등 뇌졸중센터 역량에 맞게 구축해 우수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총 3년이다.

    재관류치료란 급성뇌경색 환자에게서 혈전용해제 약물을 사용하여 혈전을 용해시키거나, 기구를 뇌혈관에 넣어 혈전을 직접 끄집어내는 시술을 말한다. 이러한 재관류치료는 증상 발생 후 되도록 빠른 시간 내에 시작해야 후유증을 줄이고, 뇌졸중으로 인한 신체증상의 이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어 움직이지 않는 증상이나 안면마비, 언어장애, 견딜 수 없는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간 내에 재관류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가는 것이 중요하다.

    신경과 정승욱 교수(뇌혈관센터장)는 “우리 지역 내 급성기 뇌졸중 환자들이 이른 시간 내에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양질의 뇌졸중 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 sklee@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상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