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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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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산촌이 품은 맑고 푸른 빛

내달 1~6일 서울 인사동서 김종해 한국화전

  • 기사입력 : 2022-05-30 0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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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 출신인 김종해 한국화전이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남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전의 명제는 작가의 호와 작품의 표현 특징을 바탕으로 한 ‘청호산수(靑湖山水·Blue Lake landscape)’다.

    김종해 作 ‘청호산수’
    김종해 作 ‘청호산수’

    그 간의 작품에 표현된 주요 색상이 맑고 청아한 청색 계열이 가미된 산수화 작품들이고, 최근에 고향인 합천 산천의 수많은 지형지물을 배경으로 고심 끝에 작명한 작가의 아호인 ‘청호’가 단어나 성격 면에서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해 선택한 것이다.

    작품 제작을 위해 선택한 조형 요소와 원리, 화면에 사용한 표현 언어들은 작가가 합천의 산촌에서 성장하며 마주하고 함께한 자연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작품 제작에 사용된 표현기법은 성장기를 통해 무의식 속에 잠재된 자연 경물들을 학습의 시간을 통해 체득하고 알게 된 기법과 창작 과정을 통해 작가 스스로 연구 발견한 표현 방법들이 융합돼 상황에 맞게 자동기술법처럼 표출된 것이다.

    양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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