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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27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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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창원 국도 14호선 18일 전면 개통

고성읍~마암면 7.5㎞ 공사 마무리
17.7㎞ 전 구간 8년여 만에 완료
통행시간 12→4분 단축·정체 해소

  • 기사입력 : 2022-05-17 21: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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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과 창원시를 잇는 국도 14호선 시설개량 공사가 모두 완료됐다.

    국토교통부는 17일 국도 14호선 중 고성군 고성읍에서 마암면까지 7.5㎞ 구간의 4차로 시설개량공사를 마치고, 18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공사 완료된 국도 14호선 삼락교차로./국토교통부/
    공사 완료된 국도 14호선 삼락교차로./국토교통부/

    해당 공사는 사업비 1130억원을 투입해 2014년 3월 착공 이후 8년 3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지난해 9월 개통한 고성군 고성읍과 창원시 진전면 간 10.2㎞ 구간의 4차로 신설·확장공사에 연결된 사업으로, 이번 개통으로 고성군~창원시 간 국도 건설공사가 모두 완료됐다.


    이번에 완공된 구간은 하루 평균 교통량이 2만3488대에 달하지만 교차로를 8군데나 통과하면서 교통신호를 기다리느라 상습적인 지·정체가 발생하던 곳이다.

    이번 시설개량공사를 통해 교차로 5개소를 입체화하고 3개소는 가·감속 차선을 추가 설치해 지·정체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농기계가 지나다닐 수 있는 보조도로 5.1㎞도 함께 신설했다.

    이를 통해, 해당 구간의 통행시간은 12분에서 4분으로 줄어들고 운행거리도 9.4㎞에서 7.5㎞로 단축돼 그간 도로 이용객들이 겪었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안전성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영-대전 고속도로(35번 고속국도)의 고성 나들목과 연결되는 해당 노선을 통해 ‘당항포(임진왜란 격전지)’,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 등 고성군의 주요 관광지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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