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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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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도산 위기 함안 화천산단 도와 달라”

산단 대표, 청와대 국민청원 올려
“과도한 연대보증에 자금사정 경색”

  • 기사입력 : 2022-01-12 20: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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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함안 화천일반산업단지 대표이사가 입주 예정 기업들이 과도한 연대보증을 서 줄도산 위기에 빠졌다는 국민청원을 올려 금융감독원의 조속한 금융분쟁 조정 등 도움을 호소하고 나섰다.(2021년 12월 16일 5면)


    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화천일반산단 대표이사는 12일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려 “캐피탈 회사에서 대출금 330억원의 두 배가 넘는 770억원을 15개 중소기업에 대해 연대보증을 세웠다”며 “그 과정에서 캐피탈 회사는 연대보증에 대해 설명이나 자필 서명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부당한 사유로 15개 중소기업은 지난해 10월 금융감독원에 금융 분쟁 조정을 신청했지만, 금감원 담당자는 먼저 접수된 건이 약 500건이 있어 하루에 1건 처리를 해도 2년 정도 소요돼 언제 처리될지 모른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현재 15개 중소기업은 신용등급이 떨어져 2개 기업은 이미 폐업을 하고 나머지 13개기업 또한 자금경색으로 폐업위기에 있다”고 호소했다.

    한편 화천일반산단은 창원·함안·김해지역에서 임대나 소규모로 공장을 운영해오던 15개 영세기업들이 실수요자 입주형 공단을 만들기 위해 토지 등을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출자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해 오는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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