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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0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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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세이커스, 1위의 벽은 높았다

LG-SK, 76-84
LG 이관희 31득점

  • 기사입력 : 2022-01-11 21: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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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가 서울 SK 나이츠를 상대로 패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LG는 11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76-84로 졌다.

    LG는 14승 18패를 기록하며 7위에 머물렀다.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SK의 경기, LG 이관희가 슛을 하고 있다./KBL/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SK의 경기, LG 이관희가 슛을 하고 있다./KBL/

    1쿼터 LG는 SK 최준영과 김선형의 빠른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며 리드를 내줬다. LG는 상대의 실책을 기회로 삼지 못하고 야투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쿼터 후반 LG는 이승우와 사무엘스를 투입하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이승우는 빠른 돌파로 상대 수비를 휘저으며 쿼터 후반 사무엘스와 함께 6점을 만들어냈다. 이로써 LG는 18-20로 1쿼터를 마쳤다.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SK의 경기, LG 마레이가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다./KBL/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SK의 경기, LG 마레이가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다./KBL/

    추격을 시작한 LG는 2쿼터에서 리드를 잡았다. 경기 초반 상대 안영준에게 득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윤원상이 3점과 득점을 성공시키며 25-22로 추격에 성공했다. 뒤이어 사무엘스와 한상혁의 연속 득점이 터지면서 27-22로 격차를 벌였다. 이후 서민수가 3점슛 2방을 터트리면서 LG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39-36로 역전에 성공한 LG는 3쿼터에서 무너졌다. SK가 지역방어로 LG의 공격을 막아내며 김선형과 워니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주도권을 가졌다. LG는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하고 패스 미스 등 실책이 잦았다. 그 사이 SK는 LG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역습 공격을 성공시키는 등 쿼터 중반 두 자릿수까지 격차를 벌였다. LG는 이관희의 3점과 이승우 2점, 이재도 3점에 힘입어 추격에 나섰지만, 쿼터 막판 워니가 홀로 6점을 터트리며 54-65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SK의 경기, LG 조성원 감독이 지시를 내리고 있다./KBL/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SK의 경기, LG 조성원 감독이 지시를 내리고 있다./KBL/

    11점차로 격차가 벌어진 상태로 4쿼터에 들어간 LG는 이관희가 3점포 2개와 득점까지 성공시킨 뒤 또 한번의 외곽포를 몰아치며 66-70로 격차를 좁혔다. 하지만 이후 김선형의 3점과 안영준의 득점으로 SK는 LG의 추격으로부터 달아났다. 경기 종료까지 포기하지 않은 이관희는 파울로 얻은 자유투 3개 모두를 성공시키며 8점을 쏟아부었지만 상대를 쫓기에는 역부족이었다. SK는 경기 종료 24초를 남긴 채 워니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경기는 76-84로 끝났다.

    이날 이관희는 32분 30초를 출전해 31점, 5리바운드, 4스틸 등을 기록했으며 이승우가 전 쿼터 득점에 성공해 10점을 기록했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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