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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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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경단녀 없도록 예방·지원 더 힘쓸게요”

상반기 경력단절여성 8만5000명
지난해보다 8000명 줄어
경남여성새일센터 지원사업 확대

  • 기사입력 : 2021-11-30 0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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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상반기 도내 경력단절 기혼 여성이 8만5000명으로 지난해보다 8000명 줄어든 가운데 여성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1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기혼여성의 고용현황에 따르면 전국 경력단절여성은 23만9000명으로 전체 기혼여성의 17.4%를 차지했다. 경남의 경력단절 기혼여성은 8만5000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으나 여전히 전체 경남 기혼여성의 15.6%를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결혼·임신·출산·돌봄 등을 이유로 여성들의 경력이 단절돼 노동시장 재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기혼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고 지역 내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제도의 활성화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고용유지를 돕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구직여성 지원사업으로 경남지역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이동식 상담 및 이력서·자소서 컨설팅, 면접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경력단절예방상담’, 직업정보·구직기술 및 경력관리법을 교육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 여성들이 미리 경력단절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하이커리어 프로그램’ 등으로 여성의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있다.

    경남새일센터는 기업 지원사업으로 인사 및 노무와 관련된 문제점을 진단하고 컨설팅을 지원하는 ‘직장문화개선 기업컨설팅’과 남녀고용차별개선, 일·생활 균형을 위한 ‘마인드 교육’,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안내 등 기업에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직장문화개선 교육’과 여성 근로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의 시설환경 개선 및 필요한 물품구입을 지원하는 ‘여성친화 기업환경개선사업’ 등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W-ink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다양한 공모전과 우수사례집 발간, 온라인 W-ink토크콘서트 등의 홍보사업을 수행해 여성의 경력이음 지원하는 한편 효율적인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상남도, 지역대학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망 회의’를 실시해 지역사회의 경력단절 네트워크 형성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우수 네트워크 형성에 힘쓰고 있다.

    경남광역새일센터 정성희 센터장은 “경남광역새일센터는 도내 경력단절 위기에 놓인 많은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경력단절예방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통계청 발표 ‘2021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기혼여성 고용현황’ 자료 참고.
    통계청 발표 ‘2021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기혼여성 고용현황’ 자료 참고.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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