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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18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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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안에 해군만 6명 탄생

해군 부사관 273기 김다희 하사 가족
1남 3녀에 두 형부까지 현역 부사관 복무

  • 기사입력 : 2021-11-28 00: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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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남매에 이어 사위 2명까지 한 집안에 해군 부사관 6명이 탄생했다.

    28일 해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해군 부사관 273기로 임관한 김다희 하사(추진기관) 가족에는 해군 부사관만 6명 있다.

    김다희 하사(가운데)가 지난 26일 해군교육사령부 본청에서 해군 부사관으로 근무 중인 두 언니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왼쪽부터 첫째 형부 박지후 상사, 첫째 언니 김규린 중사, 둘째 언니 김단하 중사, 둘째 형부 이재희 중사.
    김다희 하사(가운데)가 지난 26일 해군교육사령부 본청에서 해군 부사관으로 근무 중인 두 언니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왼쪽부터 첫째 형부 박지후 상사, 첫째 언니 김규린 중사, 둘째 언니 김단하 중사, 둘째 형부 이재희 중사.

    김다희 하사는 두 언니인 김규린(공병)·김단하(음탐) 중사, 그리고 먼저 임관한 남동생 김민준(음탐) 하사에 이어 해군 부사관의 길을 걷게 됐다. 한 부모 아래 4남매 모두가 해군 부사관인 것.

    어머니 박재은씨는 "남매가 모두 원하던 해군 부사관의 꿈을 이뤄 자랑스럽다"며 "아들, 딸은 물론이고 사위나 며느리도 나라를 지키는 건강하고 믿음직한 군인이라면 언제든 환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 4남매 외에 첫째 형부(박지후 상사, 무장)와 둘째 형부(이재희 중사, 사통)도 모두 해군 부사관이다. 이로써 한 집안에 6명이 현역 해군 부사관으로 복무하게 됐다.

    김다희 하사는 "아버지가 해군병 출신이고 고향이 해군 1함대가 있는 동해여서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해군을 좋아하게 됐다"며 "가족들이 명예롭게 우리의 바다를 지키는 모습을 보면서 해군이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돼 해군 부사관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6일 오후 해군교육사령부 부대 연병장에서 해군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제273기 부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는 김다희 하사 등 부사관 후보생 305명이 임관했다.

    도영진 기자 doror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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